<아침이 다채로와지다> 오버하우젠 단편영화제 진출

김진아 감독(28세)의 독립단편영화 <아침이 다채로와지다>가 오는 5월 3일 독일에서 개막하는 제47회 오버하우젠 단편 영화제 경쟁부문 본선에 진출했다. 

이 작품은 영화제 기간중인 5월 6일 상영될 예정이다. 오버하우젠 영화제는 클레르몽 페랑 단편영화제와 함께 세계 2대 단편영화제 중 하나다. 

<아침이 다채로와지다>는 96년부터 비디오 일기 형식으로 실험적 다큐멘터리를 제작해온 김진아 감독이 직접 기획과 촬영, 편집을 담당한 작품이다. 

김진아 감독이 미국 유학시절에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소외감과 불안 등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김진아 감독은 96년 서울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미국 칼아츠(California Institute of the Arts)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졸업작품 <빈집>은 99년 서울 여성영화제 등에 초청돼 상영된 바 있다.